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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야구대표팀에 소신 발언 “이 멤버로 금메달 못 따면 군대 가야지”

작성자반복돼요 작성일2026-09-17 13:48 조회6 댓글0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김도영(가운데), 노시환이 미팅을 마치고 공식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메이저리그 출신 강정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야구 대표팀을 두고 소신을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14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정호 King Kang’에서 대표팀의 경기 일정과 주요 선수, 예상 라인업을 짚었다.

그는 “이번에 우승하게 되면 5회째 금메달”이라며 “이번 대표팀은 24명이고 기본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중심이다. 와일드카드 3명은 곽빈, 문보경, 노시환”이라고 소개했다.

강정호는 “명단을 보고 느낀 건 생각보다 타선이 괜찮다”며 “노시환, 김도영만 있는 게 아니고 김주원, 박준순, 문현빈, 김지찬까지 장타에 능한 선수도 있고 발 빠른 선수, 출루율이 좋은 선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서 한 방을 기대하기보다는 1번부터 9번까지 다 언제든 터질 수 있고 도루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며 “굉장히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최정예 라인업으로 1번 김지찬(중견수), 2번 김주원(유격수), 3번 김도영(3루수), 4번 노시환(지명타자), 5번 박준순(2루수), 6번 문현빈(우익수), 7번 문보경(1루수), 8번 조형우(포수), 9번 박재현(좌익수)을 꼽았다.

선발 운용에 대해서는 “현재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 에이스는 곽빈”이라며 “평균자책점이 2점 초반대고 140이닝 이상 던지면서 탈삼진이 160개다. 삼진을 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9월 21일 대만전 첫 게임이 중요한데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곽빈이 나설 것 같다”고 내다봤다.

그는 “오히려 첫 경기에 곽빈을 쓰고 돌아오는 결승전에 다시 로테이션이 돌아와 한 번 더 던지는 쪽이 낫다”며 “무조건 대만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다섯 번째 금메달 따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이 멤버로 금메달 못 따면 뭐 군대 가야지. 나라를 위해 충성하고 와야지”라고 우승을 기원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 병역 혜택을 받는다.

한편 KBO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꾸린 야구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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